안녕하세요. 윤희씨~
오랜만에 글 남기는 거 같네요~
오늘은요, 자랑좀 하려고요~
제가 예전에 꿈음 덕분에 친해진 사람들이 있다고 했잖아요.
트위터에서 만나 오프라인까지 이어진 사람들이요~
거기서 만난 언니랑은
지금까지 연락하며 함께 하고 있는데
언니가 저의 좀 늦은 생일을 축해주겠다며
회사근처로 찾아와 맛있는 밥을 사줬답니다.
얼마나 고맙고, 그 인연이 감사하던지..
꿈음은 그렇게 저에게 좋은 사람을 선물해줬답니다.
이제는 제가 그런 사람이 되려고요.
얼마전 아기를 낳고 우울해 하는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에게 바로 꿈음을 소개해줬거든요.
그랬더니 너무 좋다며 고마워하더라고요.
꿈음은, 저에게 그렇게 더더더 좋은 사람이 되게하는거 같아요.
밤 10시가 되면,
같은 주파수에 귀를 기울이는 우리들.
장소는 다르지만, 같은 노래에, 같은 목소리에 공감하고 감동받는
꿈음가족들이 있어서 행복한 밤이네요~
윤희씨, 그리고 꿈음이 있어서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꿈음, 고마워요!
신청곡
권진원 - 뷰티풀투나잇
조덕배 - 꿈에
이승환 -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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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음과의 인연
오인옥
2012.10.12
조회 8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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