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음 들은지는 몇년째인데 사연은 처음 써봅니다.
작년에 둘째 아이를 낳고 일년동안 휴직하면서 밤10시가 되면 아이들 재워놓고 조용히 음악들으면서 하루를 힐링하는 시간을 갖곤 했는데,
전 이번달에 복직하고 저희 신랑이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휴직을 하였어요. 요즘엔 신랑이 먼저 꿈음을 틀곤 하는데 그 맘을 제가 이해하죠^^;
오늘은 신랑의 35번째 생일입니다. 학교CC고 오래사귀다 결혼해서 서로 특별히 기념일 챙기고 그러지는 않는 편인데, 이번 생일은 특별히 꿈음을 통해 음악 같이 듣고싶어요.
신랑이랑 저랑 좋아하는 노래인데 신효범의 "사랑하게 될줄 알았어"
신청합니다.
제가 주위사람들에게 우리 신랑이랑 결혼한건 로또였다고 자랑하는데요, 항상 생각하고 고맙고 사랑한다고 on air로 전국에 외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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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의 생일을 축하해요
김영신
2012.10.18
조회 6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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