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기억하실진 모르겠지만 자칭,타칭(?) 꿈음의 블랙리스트에 올라있는
호주에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오늘 우연히 한국뉴스를 검색해서 보다가 cbs
음악 fm 가을개편과 관련된 뉴스를 보게 되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먼저 이 피디님이 신설된 프로그램을 맞게되신것 축하드립니다.솔직히 마음은 기대반 걱정반
인게 사실입니다.그동안 수차례에 걸쳐서 꿈음을 들으면서 느꼈던 선곡의 아쉬움들....
그로인해 꿈음을 안듣게 된지 근 석달이 지났는데 다시와서 선곡표를 보니 여전하더군요...
뉴스에서는 다양한 음악들을 새로 맡게될 프로그램에서 소개해주실거라 하던데 그 동안 꿈음에서의 선곡으로 봤을때 그다지 믿음은 가지
않지만 분명다를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들어
보겠습니다.조금 더 노력해주셔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좋은 음악들도 소개해
주셨으면하는 바램입니다,부탁드립니다.
꿈음에서와의 비슷한 선곡이 되풀이 된다면
그저 그런무의미한 개편일테겠지요.다시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