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줍지않게 정치에 끼우려다
벌금 오백만원 ( 만원짜리 오백장 )을 맞아...
삼년을 죽었는데...
이제 내년 봄,
잡초는 아무리 밟아도 피어날겁니다...
죽음의 3년,
카드,통장, 면허까지..지명수배? 후우...
나으리님들은 아무리 모해도
벌금 이백이하...호호
새 봄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마눌님께서 육백 쏴줬거든요...
날 잡아 쳐 넣으려도 만원짜리 오백장
돈 아가리에 쳐주면됩니다...
잘 드시옵소서...
내년 봄에 민들레 피고,
그 봄에 우리 다시 일어나요...
아픔 없기로...
님들 기 죽지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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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피는 봄을 생각하며...
조인기
2012.10.20
조회 6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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