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은 그저 어느 멋진 날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가을은 개편의 계절이기도 하더라고요.
-적어도 라디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래서 오늘도 이렇게 밤 10시면 저에게 곱디고운 목소리로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꿈음과 함께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지
다시한번 깨닫게 된답니다.
가을 개편에도 무사히 살아남아 함께 할 수 있어서 넘 좋네요~
다른 방송국은 가을 개편을 맞이하여,
많은 디제이분들이 교체되고 코너도 변하고 암튼 달라지는걸 보니
새로운 변화가 좋기도 하지만, 익숙한 것과 이별해야 한다는건
너무 슬프더라고요~
그래서 오늘도 고운 목소리를 들려주는 윤희씨가 더 반가운거있죠~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밤 10시엔 꼭 우리곁에 나타나주세요~^^:
이정열 - 그대고운 내사랑
모노 - 넌언제나
이선희 - 추억의책장을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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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개편의 계절
오인옥
2012.10.29
조회 10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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