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퇴근용으로 뜨개질(지하철에서 뜨개질 뜨는데 먼지나는것같아 눈치보면서 떠요ㅡㅜ) 삼매경에 빠져있는데 너무 집중하다보니 가을이 왔다는걸 인식을 못했어요. 사무실에서 낙엽들을 보니 예쁘게 물들었다기 보다 성숙해지고 있는 모습에 반하고 있어요. 그런데 전 언제쯤 성숙해질까요?^^; 사색하기 좋은 계절 분위기 한번 잡게 되네요....
아참....뜨개질 하나 끝나서 지금 다른거 뜨고있는데 남동생한테서 뜬금없이 전화와 군밤모자 떠달라고 주문이 들어오네요.^^;...엄마것만 떠서 그런지 다른 식구들은 제가 많이 무심했었죠...에효...춥기전에 다 떠야되는데 다 뜰수 있을라나....^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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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감기조심하세요. 저 감기 3일 앓고 링겔이 투혼하면서 간신히 출근했어요. 요즘 감기 정말정말 무서워요...그럼(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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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뜨개질
최영선
2012.10.26
조회 8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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