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밤이 50여분 남았네요?
매월 마지막 밤이 있는데 왜 10월만 유난히 쓸슬할까요?
불혹을 넘긴 나이,
꼭 요맘때가 되면 절친이던 친구 고교 친구 희정이가 생각남니다.
그아이도 내 생각이 났던지 저녁 무렵 오랜만에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가까이 살면서도 서로 사는게 바빠 아주 가끔 문자만 주고 받는 보고픈 친구.~
언젠가는 생활에 쫒기지 않고 여유가지며 만나서 차한잔 할날이 오리라 믿으며 그친구와 같이 듣고 싶네요.
보고싶다 희정아~
ㅡ김동규 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ㅡ
꼭 들려주실거죠.
안자고 끝까지 들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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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밤을~
박경희
2012.10.31
조회 8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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