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잠든 밤,
하늘이 어느 연못가에 내려 앉았어요 자연스럽게.
물고기가 반갑게 달님과 별님을 맞이하네요.
오물 오물 "안~녕? 아니, 안녕하세요?^^
그러나 달님과 별님은 차갑게 튕기는듯 침묵만......
그러던 어느날,해맑은 햇님이 연못가에 찾아왔어요.
물고기에게 찡긋! 찡긋! 윙크를 하네요.물고기는 환한 햇님의 미소에
눈이 부셨어요.햇님과 물고기는 좋아하게 되었어요.우연히 찾아오는 사랑처럼,듬뿍 듬뿍.
둘은 뜨겁게 그렇게 사랑을 하게 되었습니다.하지만 둘의 사랑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사랑이,시간이 깊어 갈수록 물고기는
햇님의 사랑에 점점 말라 '고기'가 되어갔고, 결국 '불고기'가 되어
타버렸답니다.~~~~~우습게 느껴지나요? 이것이 우리들의 이야기라면
슬픈 삶의 모습입니다. 혹 우리의 사랑이 상대방을 아프게 한다면 이기적인 사랑이고 집착일지도...진정한 사랑은 배려를 잊지않고 상대방의
행복을 위해 물러설 줄도 알아야 할듯 합니다.신청곡;사랑 안해 백지영***박재철, 곽동숙님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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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배려=집착(동화:사랑빼기 배려는 집착일수도)
김태홍
2012.10.29
조회 18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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