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헤어지나봐요....
연애 초반.... 세상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하던 우리 둘이었습니다... 석달만에.... 급작스레.... 남자친구는....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닌 다른사람이 되어있었어요.... 차가워지고.... 무관심해지고....
세상 누구보다 따뜻하고... 늘 나만 생각해주던 사람이었는데.... 급작스레 변한 그의 모습에 당황스러워.... 그에게.... 투정 아닌 투정도 부려봤고.... 애걸도 해보았습니다.... 나이차가 워낙 많이 났기에.... 늘.... 남자친구의 보호막이... 따뜻했고.... 그의 관심이 늘.... 행복했던 나인데.... 그런 내게.... 아이같이 그러지 말라는 남자친구의 호통과 무관심만....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그런일이 몇번이 반복되고.... 그를 향한 나의 마음을이 닫히고 있습니다.... 나이차 때문에도.... 워낙 다들 반대하던 만남이라.... 주변사람들 모두 잘된거라며.... 절 위로하지만.... 짧은시간.... 너무 많이 사랑해 버린탓에.... 마음에 난 상처는 쉽게 치유가 되지 않네요.... 이런 제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닫혀가는 마음을 그냥..... 두고 있는.... 그가 참.... 매정하게 느껴지네요....
그와 비오는날이면.... 고수부지에서....
꿈음을 들으며.... 데이트를 자주 했는데.... 이젠.... 혼자가 되어.... 꿈음을 듣습니다......
구창모-희나리....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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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네요.... 남자친구와 함께 꿈음을 듣던 그때처럼...
한꽃
2012.11.04
조회 9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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