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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조연주
2012.11.02
조회 74
10시에 편안하게 꿈음을 듣고싶어요...
어제는 애들을 9시 45분부터 데리고 들어가서 눕히고..자자.. 하면서 노래도 불러주고 했는데 점점 말똥말똥 해지더니..
10시 다 되어서.. 꿈음 시그널 흐를때.." 쉿! 조용.. 이제..허윤희 이모 나와~" 했더니..4살 아이다 " 큰이모? " 하네요..
"아니.. 다른 이모있어..허윤희 이모있어..라디오 하는 이모야..쉿..조용.."
했더니. 귀를 귀울여 듣는척 하더라구요..
그리고 윤희씨 목소리 나오고.." 어~ 이모다~~ " 하더니..
바로 흘러나오는 첫곡에.." 아~~ 이거 말고~~ 인기동요~~ 인기동요~듣자~~" 하네요..
아.. 첫곡도 다 못듣고..인기동요 틀었어요..ㅠ.ㅠ.
에횽..
10시전에 재워야하는데..
영..쉽지가 않네요.. 어제는 애들 재우다 저도 깜빡 애들이랑 같이 자버렸어요..
아~ 암튼..
그래도.. 들을때마다 좋은 음악.. 좋은 사연들.. 편안한 윤희씨가 있어서 마음의 안정과 위로가 된답니다~~*
내일은 둘재 돌잔치에용..안하려다가 급 준비했는데..
6시 30분 시작해서 9시 30분 끝나니까..정리하고.. 집에 가는길에 차안에서 꿈음을 들을수가 있겠네요..
남편에게..전할 말이 있네요..
돌잔치 안하려고 했다가..제가 원해서 급 준비한건데..
돌잔치 준비하느라 잠을 잘 못자서 그런지..제가 많이 예민했었거든요..
남편도 늦게 와서.. 설거지도 하고 빨래도 널어주고..나름 고생 많았는데..
고맙다는 말도 잘 못했네요..
항상.. 남편을 진심으로 신뢰하고.. 감사하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남편.. 돌잔치 준비하면서.. 예민하게 굴어서 맘 상하게 해서 미안해요~
히히~ 돌잔치도 끝나면 다시..예전의 나로 돌아갈께~~
일년동안.. 나도.. 오빠도..정말 수고 많았어~~
앞으로도 애들 잘 키우고~ 서로 지금처럼 사랑하고 아끼면서 잘 살아용~^^ 히히~ 사랑합니다~~*^.^*
아~~ 4살 남우와..이제 2살된 나현이에게도..
사랑한다...사랑한다..정말 많이...사랑한다..
가능하시다면.. 11월 3일 토요일 10시 조금 지나서 신청곡 틀어주심 좋겟어요~~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
이 노랜 제가 원래 좋아하는 노래지만.. 꿈음에도 자주 나오는 노래라..
좀 그럴라나요?~ 하지만..요 일주일사이엔 안나온것 같더라구요...
p.s. 빨리 윤희씨도..결혼... ㅎㅎ 너무 부담주고싶진 않지만...
그래도..이젠..좋은 사람 만나 결혼해서..이쁜 아이들 낳아서..더더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에공.. 제 동생 같아서..그냥...
암튼~^^ 윤희씨~ 어찌됐든..방송 오래오래 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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