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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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이 찡긋
오인옥
2012.11.01
조회 96
윤희씨, 이제 어느덧 11월이 되고야 말았네요.
언제 올까 싶었던 11월~~
이제 2012년도 두달밖에 남지않았어요~
아껴서 아껴서 보내고 싶은 마음 뿐이랍니다.

음...11월은 가을인데, 그런데...왜 이리도 추운건지...
가을이 겨울한테 뒷통수 맞은 날씨랄까요?
오늘도 바람이 쌩쌩, 코끝이 찡긋...추위에 바짝 긴장했었답니다.

우리는 그렇게 가을과 겨울, 그 중간쯤 와있는거겠죠?
이 추위에 적응되었을 땐 겨울이 문턱까지 와서 손흔들고 있을 것 같아요.
올 겨울은 꼭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는 누군가를 만나서
같이 보내야겠어요~~
그래야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겠죠?

이제 겨울, 시작입니다.
월동준비 잘해서 추위에 벌벌 떨지 말자고요~
윤희씨도, 꿈음 가족들도 모두 따뜻한 밤 보내세요~

신청곡
유재하 - 지난날
김현식 - 그대내품에
Michael Buble - Save the last dance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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