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3개월여만에 다시 글을 올리는 이주혁입니다.
3개월 전에는 짜리라는 별명으로 사연을 올렸습니다.
8월에 7살 연하의 여자친구의 생일 축하 사연으로 뵙고 두번째입니다.
바로 11월 5일 짜리몽땅의 만남 100일을 기념하고자 사연을 올리는데요.
요즘 누가 100일 챙기냐고도 그러더라구요 하지만 전 100일이라는 만남을 처음 경험해보고 그 상대가 지금이 여자친구라는게 너무도 감사하고
신기할 따름이여서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요
100일이 아니라 앞으로도 더 오래동안 서로 바라볼 수 있게 이쁜 노래로 축하를 받고 싶어 글을 올렸습니다.
처음 사연을 올렸을 때는 서로의 일로 바빠 따로 들었는데
오늘은 시원하게 아니 조금은 춥게 한강에서 서로 이어폰을 나누어 끼고
같이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여자친구에게 짧게 한마디 하고 싶은데요
"정연아 선후배의 햇갈리는 만남에서 내 옆에 잘 있어줘서 고맙고
이제서야 우리도 조금은 연인티가 나는것 같아.
아직 뭔가 쑥스럽고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앞으로 더욱 예쁘게 만나면서 서로를 위해주고 아껴주자
지금 내 옆에 앉아있는 정연아 사랑해~~!!"
11월 5일 월요일
신청곡 "김형중의 그녀가 웃잖아" 와 함께 소개 부탁드립니다.
10시 30분 넘어서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나름 타임 테이블을 계획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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