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씨 내일은 기다리고 설레이던 9일 금요일 입니다...
여자친구 부모님 인사드리기로 한날이거든요...
저는 전라도가 고향이고 여자친구는
부산이 고향이고 거기다 우리 둘 나이차는 8살 차이가 나거든요...
그래서 그랬는지 여자친구는 지난 명절때 부모님에게
저의 존재를 말하기가 많이 힘들어 했었답니다...
저또한 계속해서 압박하는거 하는거 같아서 맘에 걸리긴 했지만
다행히 여자친구가 많이 이해해주고 지난 명절때
여자친구 부모님이도 데리고 오라고 하셔서
한달 동안 매일 매일 설레였는데 오늘은 유난히 더하는 밤입니다...
그런 저의 모습을 보고 친구들은 자연스럽게
모습 보여주는것이 저의 참 모습이니까
너무 걱정하지말고 잘 갔다오라고 하네요...
워낙 잘하니까요 ㅋㅋㅋ
오늘 저녁은 마치 어릴적 소풍가기전날 같은 기분입니다...
어떤 말씀을 하실지 생각해보고 정리해봐야 겠어요...
윤희씨 갔다와서 다시 소식 전할께요 ^^
신청곡 : 양파 - 그대 아니었다면 (Duet with 이승환)
부탁드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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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여자친구 부모님 인사하러 갑니다...
김보람
2012.11.08
조회 106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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