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20년 전에 연락이 끊겼던 초등학교 동창생 친구와 연락이 되어
문자를 주고 받고 있습니다.제가 상당히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들때 만나
속내를 털어 놨는데도 그 친구는 자기일처럼 걱정해 주고 위로해 주었습니다.그래서 저는 예전처럼 다시 씩씩하게 제 할일을 하고 있습니다. 친구라는게 20년을 뛰어 넘어도 이런 존재인가 봅니다.저희는 아주 좋은 인연인가 봅니다.추운 날씨에 그친구의 건강을 빕니다.
윤희씨도 건강하시구요. 이선희씨의 "인연"을 신청합니다. 그친구도 좋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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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는 인연에 대하여
조종운
2012.11.13
조회 9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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