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씨^^
요즘은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벌써 달력도 두장밖에 안남았네요~
날씨는 찬바람이 쌩쌩~ 코끝을 할퀴고 있지만,
저는 가을의 끝자락이라고 우기며 지내고 있답니다.
만추라고 하죠.
낮가을의 여유로움과 빛깔을 만끽하고 싶었는데...
어느새 낙엽들이 하나둘 떨어지고 그렇게 찬란한 빛깔을 뽐내던
낙엽들이 길거리를 뒹구는 모습을 보니깐 맘이 스산해진다고나 할까.
아....외로운 솔로라서 그런가, 맘이 더 헛헛해지네요~
얼른 연애를 해야겠어요, 연애!!
가을의 끝자락에서 겨울을 맞이하는 우리들에게
꿈음처럼 달콤하고 따뜻한 친구가 또 있을까요?
매일 저녁 10시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윤희씨의 목소리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는 그 시간이 제일 행복하답니다.
오늘도 그렇게 꿈음과 함께할게요~~
다가오는 겨울도 꿈음이 있어서 덜 추울 것 같아요~
신청곡
캔 - 겨울이야기
윤건 - 라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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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가을의 끝자락~
오인옥
2012.11.13
조회 9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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