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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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 안녕?
안효석
2012.11.17
조회 96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꿈음 게시판에 글을 씁니다.
그간 DJ누님도 안녕하셨는지요? 고2때 부터 고2때부터 상처를 위로 받고 고민을 상담 하기도 하고 시험 전날은 응원의 메세지를 듣기도 했던 그런 꿈음이 지금 생각해도 참 고맙습니다.
그거 아세요? 저 예전에 CBS방송국으로 엽서도 보냈었는데~ 결국 방송에는 안나왔던것 같지만요^^
올해. 2012년. 저에게는 아주 따듯한 한 해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지금까지 예쁘게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저희가 만나기 시작한건 올해 1월입니다. 처음에 거절당한걸.. 제가 끝까지 매달려 만나게 된거죠. 저는 따지고 보면 잘난게 하나도 없는 평범한 남자에요. 그런 남자가 용기를 내서 만남을 시작한거에요. 오늘 꿈음을 통해 제가 사랑하는 그녀 유.미.에게 한 마디 하고 싶습니다.

"유미야. 네가 항상 옆에 있어서 참 힘이 된다. 항상 혼자였던 나에게 환한 빛이 되어주어서 고맙고. 처음 사랑하는 마음 그대로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행복한. 앞으로도 오랫동안 예쁜. 그런 사랑하자."

재고 따지고 그런 사랑도 아니고.
오랫동안 한 사람을 지켜주고.
진심을 주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DJ누나! 행복한 사랑의 조건은 물질적인게 아니라.
서로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은 그런 사랑인거.... 맞죠?

신청곡 - 서인국&정은지 우리사랑이대로.

부족한 글쓰기 실력으로 짧게나마 써봅니다.
읽어주세요! 사랑합니다!
자체 편집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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