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30년지기 친구와 통화를 햇어요
가끔 통화하지만 늘 언제나 한결같이 친근하고
얼굴은 안봐도 목소리만으로도 곁에 있다는 느낌을
주는 그런친구지요...
중년이 된지금 지난날을 되새기고 그리워하며
옛이야기를 나누다보니 한시간이나 통화를 했네요
그래도 짧게만 느껴지는 그런친구...입니다
그친구와 같이 듣고싶어요
이승철의 "그런사람 또없습니다"
들려주시면 감사히들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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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지기
손소영
2012.11.16
조회 7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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