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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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함께하고 싶은데...
봉기용
2012.11.15
조회 78
요즈음 제가 많이 듣는 말 "너는 참 깊은 관계를 못하는 것 같아"입니다. 한번 제자 자신을 돌아봤습니다. 요즘 주변에 누구와 지내고 있는가? 누가 나를 위해 함께 해줄 수 있는가? 아니 휴대폰에 수많은 번호들 중 누구한테 그냥 걸어도 거리낌없이 속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정말 없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한다는 말을 참으로 많이 하는것을 보면서 정말 내가 그런가보다 생각했어요.
특히 요즘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도 많고 잘 어울리며 유쾌하게 남을 이끌어주며 함께하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면서 저는 점점 작아집니다. 두루두루 편하고 넓게는 사귀는데 깊게 함께 하지 못하는 저를 보면서 말이죠
저와 가장 가까운 한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사람에게 투자하고 사람을 주의깊게 살펴보라구요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표현도 자주 하라구요 사실 제가 잘 못한 부분인가봐요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거버면 솔찍히 쉽지도 않구요 그래도 저를 위해 노력해야겠죠? 세상에 자신을 믿어줄 좋은 친구가 많다는건 좋은일일텐데요 저를 챙겨주는 주변의 사람조차 관심을 두지 못한다면 그것도 큰일일거에요 저에게 꿈음이 힘을주시겠어요?

이은미의 너는 아름답다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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