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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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는 인연에 대하여
조종운
2012.11.21
조회 75
세상에 이런 친구 있을까요?
어릴쩍 초등학교 친구와 카톡하는 사람들!
찿기 힘들겠죠? 그것도 20년만에 연락이 되어서.
세월은 흘렀는데 추억은 시골 초등학교 교정에서 뛰어 노는 것에
머물러 있고.
그 이유를 그 친구는 이렇게 말 합니다.
"우리가 조금 더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있고 작은 것에 감사 할 줄 아는
좋은 고장에서 나고 자라서 일꺼야"라고요.

오늘 이렇게 물었지요?

어디까지가 가을이고,어디부터가 겨울이야?
"네가 추우면 겨울,단풍이 생각나면 가을!!!!!!!"
올해 가을은 외롭지 않고,오는 겨울도 그리 춥지만은 않을것 같네요.
그 친구가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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