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친구 있을까요?
어릴쩍 초등학교 친구와 카톡하는 사람들!
찿기 힘들겠죠? 그것도 20년만에 연락이 되어서.
세월은 흘렀는데 추억은 시골 초등학교 교정에서 뛰어 노는 것에
머물러 있고.
그 이유를 그 친구는 이렇게 말 합니다.
"우리가 조금 더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있고 작은 것에 감사 할 줄 아는
좋은 고장에서 나고 자라서 일꺼야"라고요.
오늘 이렇게 물었지요?
어디까지가 가을이고,어디부터가 겨울이야?
"네가 추우면 겨울,단풍이 생각나면 가을!!!!!!!"
올해 가을은 외롭지 않고,오는 겨울도 그리 춥지만은 않을것 같네요.
그 친구가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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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는 인연에 대하여
조종운
2012.11.21
조회 7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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