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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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울은 겨울의 시작이겠네요...
호치민하늘아래
2012.11.20
조회 80
안녕하세요...
이제 서울은 사람들이 외투를 입는 겨울의 시작이겠네요.
여기선 전혀 느낄수 없지만 아침마다 한국의 뉴스를 보면서 겨울이 온걸 실감합니다.
베트남에 주재원으로 파견되여, 더운 이국의 땅에서 보낸 시간이 10개월이 지나면서 한국의 모든것이 그립네요...한국에서 흔하게 먹는 떡볶이부터 겨울이면 신나게 타던 스키까지 한국에서 생활할때 흔해서 아무렇치도 않게 생각되는 것들이 소중하게 생각되는 시간입니다.
윤희씨의 방송을 들으면서 여기서 잘 듣지 못하는 예전 한국노래들과 사연을 통해 한국에서의 기억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한국에서도 늦게까지 일하면서 듣던 윤희씨의 방송을 여기서도 들으면서 똑같이 야근을 하고 있네요...
앞으로 4~5년간 윤희씨의 방송을 위로삼아 베트남의 아름다운 도시 사이공(지금은 호치민이라고 하지요)에서 열심히 생활하면서 보내려고 합니다. 5년뒤 한국으로 돌아갔을떄도 윤희씨의 방송을 들을수 있겠지요?

오늘따라 이현우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해" 듣고 싶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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