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언니^^ (이렇게 불러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얼마전 수능을 마친 수험생입니다.
지금 아주 오랫만에 꿈음을 들으면서 이렇게 꿈음에 처음으로 사연을 남기고 있어요 !
수능 전에는 항상 라디오를 들으며 공부를 하곤 했어요.
꿈음이 하는 시간이면 아마 수학문제를 풀고 있었을 꺼에요.
그리고 얼마전 수능이 끝나고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 그동안 못봤던 드라마를 한꺼번에 보느라 계속 꿈음을 듣지 못하다가 이젠 놀다지쳐서 오랜만에 라디오를 키고 꿈음을 듣고 있어요~
제 인생의 전부일 것 만 같던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끝내고 이제 이틀 뒤면 결과가 나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겸허히 받아드릴려고요.
사실 제 수험생활을 돌이켜보면 참 아쉽고 후회가 되는 것들이 많아요.
그때 좀 더 열심히 할껄.. 그런 후회들이요~
그래서 저는 다시 한번 수능에 도전해볼려고요. 더 좋은 대학에 가고 싶은 마음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처음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는 수험생활을 보내고 싶어요. 이 다시 한번의 도전은 스스로에게 자랑스럽고 뿌듯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시 꿈음을 들으면서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응원해주세요^^
신청곡은 에피톤 프로젝트의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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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음에 처음 남기는 사연 !
양희선
2012.11.26
조회 6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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