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꿈.음 가족분들 감기-몸살 조심하세요.
저는 어제부터 독감에 취해
결국 오늘 1시가 넘어서 출근을 했습니다.
물론 그간의 여러가지 스트레스 누적과
자유를 구속당한 압박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쳤을 거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암튼 정말 죽다 살아난 기분입니다.
오늘은 집시, 유목민에 대해 공감해볼까 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새로워지기 위해
날마다 떠나야 합니다.
머무는 삶이 아니라
언제든 떠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21세기 유목민, 21세기 집시가 더 많아져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직장을 버리자거나
노숙자가 되어야 한다는 게 아니라
통념과 관성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끊임없이 혁신하는
정신적인 유목민과 집시를 의미합니다.
날마다 새로워지고자 할 때
우리의 삶은 무기력에서 활력으로
필연에서 자유로
노예에서 주인으로 비로서 거듭날 수 있습니다^^*
- 신청곡 : 김동률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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