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오늘 사연을 보냈던 이진희 라고 합니다.
자주 보낸다는게 사는게 바빠 딱 1년만에 다시 보내네요.
다른곳에도 전혀 안보냈으니 안심하세요 ㅋㅋ

12월 1일 오늘은 결혼한지 22주년 되는 날이고요
12월 2일은 하늘같은 신랑 김경종씨의 택시한지 딱 1년되는 날입니다.

갑작스런 명퇴소식에 충격도 있었지만 작년보다는 적응이 좀 됐답니다.

뭔가 특별한 선물이 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전혀 다른일을 하다가 택시 운전한지 딱 1년이 되는 성우,예슬아빠
힘이 많이 들텐데도 내색 전혀 하지않고 가족위해 애쓰는 당신을
평생 존경하고 사랑하렵니다.

신청곡은 양희은님의 "당신만 있어준다면" 부탁드릴게요.

들을 때마다 눈물이 맺히는 감동적인 노래랍니다.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