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2012년도 한달이 채 남지 않았네요..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한 시간은 벌써 10년이나 되었구요...
이제 희끗한 흰 머리들이 자연스럽게 자리잡은 당신을 바라보며..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줄 알았더라면
신혼초 그렇게 사소한것들에 고집피우지말것을... 하고 생각해보게됩니다.
당신을 만나서 사랑하는 아이를 가질수 있었고,
그 아이가 자라면서 안겨주는 행복들을 만날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당신이 내 평생의 반쪽이라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늘 사랑하고, 항상 건강해주세요...
신청곡은 : You Are My Melody- Yannick Kalfayan & Yvon Rosillette & Bo Ekstran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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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그대.
김지현
2012.12.04
조회 17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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