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화분 한개
조진관
2012.12.13
조회 69
화분 한개 베란다에 갔다 놓았습니다
새벽 찬 바람에 창문으로 들어온
바람결에 잎이 마르고 시들어간다.
꿈속에 보이는 어머니 아파하는 모습
세월을 말하고 있기에
발걸음 어둠속으로 옮겨가니
어머니의 모습이 아닌 화분 한개
애처럽게 바라본다.
물 한모금 잎에 뿌려주고 거실에 옮겨 놓으니
반짝이는 잎 살아 숨쉬는
어머니의 향기가 아닌가 싶다

오랜만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자주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윤희씨의 목소리 잘 들고 있습니다.
15일 cbs17주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보다 더 좋은 목소리 들려주시구요.
20주년 아니 30주년 변함없는 목소리로 우리들 곁에서
남아 있어 주세요.
나 또한 마음에 담긴 cbs오래도록 사랑하는 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신청곡

향기로운 추억 - 박학기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 조정현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이승철

생각이나 -부활

재철님.윤희님.동숙님.정말 오랜만입니다.
추운 겨울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몸 관리 잘 하시구요.
종종 찾아오겠습니다.
수고하세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