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언니~안녕하세요 꿈음은 자주 듣고, 예전에 노래 신청도 문자로 해본적은 있어도 이렇게 사연을 써보기는 처음인거 같아요.^^
사실 오늘 12월 17일은 저희가 만나고 나서 처음 맞는 제 남자친구의 생일입니다.
그런데 오늘 만나서 함께 축하하면 더 좋을텐데 저희 둘이 일하는 직장이 모두 거리가 있어서 만날 수가 없어요ㅡㅡ
그친구는 월요일엔 늘 야근도 많고요. 아마 이 사연이 소개되는 시간에도 야근하고 있을거에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멀리서 나마 야근하면서 생일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있을 남자친구에게 생일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어요.
그리고 늘 넓은 마음으로 먼저 이해해주고 많이 사랑해주어서 고맙다고 ~
저도 많이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어요^^
희준아, 생일 정말 축하하고, 늘 고맙고 사랑해 ~^^
그리고 '성시경'의 두사람 신청합니다.^^ 만나기 전부터 같이 자주 듣고 가끔 불러주는 노래여서 오늘 함께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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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째 남자친구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임선희
2012.12.17
조회 8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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