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저희 어머니 43번째 생신이에요.
어린나이에 결혼하셔서 벌써 군대도 다녀온 대학생 아들을 키워내시고,
힘들게 두 아들을 키워주시는 저희 어머니 이미경 여사님의 생일입니다.
학교 시험기간이라고 집에도 못가보고 그렇다고 변변한 생신선물 하나도 집에 보내드리지 못했지만,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어머니가 항상 이방송 즐겨 들으시는데 신청곡으로라도 저희 어머니께
자그마한 생신선물 챙겨드리고 싶습니다.
지금도 아마 듣고 계실텐데, 쑥스럽지만 어머니 사랑합니다.
신청곡은
박효신의 1991년 찬바람이 불던 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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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어머니 생신이에요 신청곡 하나 써봅니다.
윤재웅
2012.12.19
조회 7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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