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보 아기엄마입니다^^
6살이라는 나이차이로 저희부부는 4년4개월 연애하고 작년 5월 결혼에 골인!!
결혼후 두달뒤 저희부부에게 하늘에서 보내주신 아기천사가 찾아왔어요^^*
첫아이인지라 신랑과 저는 아기를 기다리는 열달이라는 시간이 너무 설레고 마냥 행복한 하루하루 였답니다.
예정일보다 20일 일찍 태어난 우리아기 동동이....
2.62kg의 작은 몸으로 눈도 채 뜨지못하고 손과 발을 꼼지락 꼼지락 거리며 누워있던 아기가 이제는 엄마아빠를 알아보고 방긋 방긋 웃으며
뭐라고 하는지는 알수없지만 옹알옹알 쉬지않고 이야기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있으면 이렇게 사랑스러울수가 없습니다^^
육아로 지쳐있는 저에게 늘 커다란 웃음을 주고 제옆에서 든든하게 힘이되어주는 멋진우리신랑!!
무뚝뚝한 성격이라서 직접적으로 따듯한 말한마디 해준적은 없지만
난 당신이 얼마나 따듯한 마음을 가진 사람인지 알아..
나도 표현이 서툴러 평소에 고맙다는 말도 제대로 못하였는데 이번기회에.. 나에게~.. 그리고 우리아기에게.. 자상하고 듬직하고 멋진당신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
우리에겐 어떤해보다 더 뜻깊고 행복했던 2012년..
내년에도 지금처럼 우리가족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며
하나뿐인 우리집 아기천사와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지내보자!! 사랑해^^
신청곡은 비쥬- 누구보다 널 사랑해 신청합니다^^
신랑이랑 아기랑 함께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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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아기천사와 사는 가족이예요^^
도혜란
2012.12.25
조회 7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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