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씨~ 새해복많이받아요~~
2013년이 하루지난 오늘 늦은 새해인사를 건네봅니다.

드디어 다사다난했던 2012년이 지나고
희망찬....(희망찼으면 좋겠을) 2013년이 왔네요~

다이어리에 적어놓은 수많은 계획들을 바라보며
올 해는 꼭 다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저에게 있어 2013년은 조금 더 특별하기도 해요.
2월이면 30년이 넘게 함께 지내온 여동생이 저보다 먼저 결혼을 하거든요.
전 괜찮은데 주변 사람들의 괜한 걱정덕분에
마음이 조금 심란하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사랑하는 내동생이기에 웃으며 축하해줄 수 있답니다.
그렇게 다양한 일들을 겪어내며 우리의 시간은 또 흘러가고
2013년 역시 살다보면 살아지는거겠지요.

힘든일도 좋은일도, 웃을일도 울게될일도....많은 2013년이 되겠지만
힘든일과 울게될일은 조금 적게 왔으면 좋겠어요.

이제 시작이니깐, 기합 한번 크게 넣고
힘차게 신청해야겠어요~~
윤희씨, 그리고 꿈음가족 여러분~~
2013년 그 누구보다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신청곡
김동률 - 다시 시작해보자
신승훈 - 어느멋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