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 보내는 사연입니다.
내 남자친구 김경남씨.
우린 만난지 얼마되지 않은 막 퍼낸 따끈한 밥같은 연인이지요.
너와 나에게 좀 더 집중하고 두 눈을 바라보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과정을 거치면
우린 좀 더 단단한 연인이 될 수 있겠지요?
요새 당신에게 힘든일들이 닥쳐오고 있다는 사실에
여자친구인 나는 같이 마음아파하고 응원을 해주지만
실로는 당신의 그 아픔, 힘듦을 해결해주지 못하는 내 자신에게
실망하기도 하고 당신에게 미안함을 비추기도 합니다...
당신의 연인인 내가 당신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곤
더 많은 사랑... 당신에게 보내는 내 마음 모두 끌어모아
이 사연속에 채워넣어 보냅니다... 사랑합니다 김경남씨
목끝까지 차오르는 말, 고백하고 또 고백해도 모자른 말...
당신을 정말 사랑합니다...
허윤희씨 제 남자친구에게 힘을 보태주세요...
신청곡: 제이레빗-알고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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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적인 너의 편
정다은
2013.01.12
조회 7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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