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꿈음 들으며 힐링받고 있는 느낌이에요. 씻고 들어와 라디오 틀어놓고 이것저것 정리도 하고 하루를 정리하다 보면 맘이 편해지고 정신이 맑아지는 것 같아요.
한동안 배신이란 두글자 때문에 많이 마음 아프고 방황했어요. 내가 배풀고 믿어주면 사람들도 똑같이 그래줄거라는 속좁은 사랑을 하며 살아가고 있었나봐요. 어느분이 그랬어요. 사람은 사랑하는 대상이지 믿는 대상이 아니라고.. 이제야 조금 깨달아가요. 그 말씀은 사람은 무조건 사랑해주는 대상이지 나에게 무언가 돌아올거라는 기대를 걸고 사랑해주는 게 아니라는 것이라는걸요. 이제 다시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을 보고 싶어요. 그리고 조금 더 넉넉한 사랑을 하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해요.
신청곡 부탁드릴께요. 성시경의 거리에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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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사랑
강혜영
2013.01.16
조회 7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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