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씨, 잘지내고 있나요?
오랜만에 이렇게 글로 인사드리네요.
저는 요즘 장염과 독감으로 아주 고생을 했답니다.
이제 좀 괜찮아지긴 했지만, 암튼 요즘 감기 너무 무서워요~~
윤희씨도, 꿈음가족들도 미리미리 예방하세요.
요며칠 아파서 약에 취해 잠들때가 많다보니,
평상시 느끼던 사소한 감정들과 시간들이 어찌나 소중하던지요.
그래서 사람은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이 맞나봐요~
이제 좀 살만하게 되니깐, 느껴지는게 많더라고요.
꿈음이 어찌나 듣고싶었던지...
꿈음을 향한 제 마음도 다시한번 느꼈고요~ 하하하
암튼 겨울을 또 이렇게 보내는구나 싶은거있죠.
잊지못할 겨울을 보내게 해주는 겨울감기.
건강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깨달았고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한다는 말, 마음깊이 새겼답니다.
다시 또 반짝추위가 찾아온다고 하니깐,
미리미리 감기 조심하시고요~~
꿈음과 함께 따뜻한 밤 보내세요~~
신청곡
이기찬 - 감기
걸 - 아스피린
브로콜리너마저 - 유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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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감기
오인옥
2013.01.16
조회 8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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