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듣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저는 이 시간이 마치 하루의 시작과도 같게 느껴집니다.
온 종일 고단한 몸을 잠시나마 꿈음에서 들려오는 음악에 기대어
쉬어 갈 수 있기 때문이죠.
이 시간은 뭘 해도 즐겁습니다. 아이들과 꿈속에 들어간 아내를 바라보며 밀린 설거지..방청소..큰 아이 학습지 들여다 보기 등.
다른 라디오 방송을 들으면 집중이 안되는데.
꿈음은...전혀 방해가 안되네요.
다소 포근해 진 요즘 날씨..온 세상에 모두의 마음이 곧 다가올 봄처럼
늘 따뜻한 기다림의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소찬휘ㅡ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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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시작과 같습니다.
박봉우
2013.01.15
조회 6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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