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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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즐겨듣던 꿈음 이에요.
변희진
2013.01.21
조회 65
제가 참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저의 모자람으로 인해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 사람이 즐겨듣던 꿈음이에요.

지금 이 방송 듣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
오빠. 내가 너무 미안해.
해서는 안될 말을 했어.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오빤 참 고마운 사람이고 좋은 사람이야.
-

왜 저는 교제할 때 항상 내가 더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걸까요?

그 사람은 행동으로 저에게 늘 표현해주고 있었는데
저는 말로 표현안한다고 어린애처럼 투정만 부렸어요.

처음으로.. 힘들고 지친다는 그 사람의 말에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더 강하게 그를 몰아부치고 말았어요.

송열오빠. 이 방송 듣고 있다면,
희진이가 많이 미안해한다고.. 보고싶어한다고..
너무 상처되는 말을 해서 미안해.. 보고싶어..

제발 진심이 닿기를 바랍니다.


신청곡-우린 참 좋았는데 (성시경,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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