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꿈음에 사연을 올린 때가 말년 병장때 였습니다
말년 군생활에 만난 귀한 아이를 소개하면서 고백했던 때가 벌써 3달이 지나고 작년 12월6일에 무사히 전역을 하였습니다. 그때 만난 자매와도 더 많이 가까워지고 서로를 더 많이 알게되어서 참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저는 필리핀에 와 있습니다. 남은 공부를 마치고자 1년 정도의 계획을 가지고 와서 2월1일 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합니다. 이 여정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기 까지 지금 내 곁에서 지지해고 응원해주는 이가 있어서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좋은 인연으로 만나서 우리들의 목표까지 달려가기 위해 이곳을 거쳐야만 했기에 여느 다른 때처럼 공항에서의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안았습니다. 여기서 서로를 위해 더 많이 배려하고 희생하는 법을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서 더 많이 사랑해주고 서로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사람으로 커 나갔으면 합니다 비록 곁에서 힘들때 안아주지는 못해도 중보기도로 안아주고 더 많이 사랑한다고 표현하려 합니다
이런 나쁜 나를 믿어주고 자기에게 행복을 줄 사람으로 믿어주는 나의 소중한 사람. 너를 만나서 난 행복하고 더 더욱 아름다운 사람으로 커갈꺼야
믿고 기도해주는 나의 소중한 사람. 너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될께
노래 신청합니다 이소라가 부른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신청합니다
퇴근길에 그녀가 멀리있는 저의 목소리를 들어수 있도록 해주세요
오늘도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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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사연 올립니다
최철호
2013.01.28
조회 8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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