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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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없는 일요일
조진관
2013.01.27
조회 63
아내는 일요일도 일을합니다.
부부가 같이 쉬면서 서로의 사랑 더 많이 나누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아니 내 자신이 우리가족 삶을 다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에 삶의 보탬이 되고자 아내는 일을 나갑니다.
아내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픈건 연약한 몸인데도 직장에 나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왜 내 마음은 쓸쓸하고 아플까요.
오늘도 아내가 오기전 집안일을 다 해놓고 기다리며
아내에게 조금이나마 미안한 마음 덜어주고자 요리부터 설것이 청소
빨래 다 해놓고 기다리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아내가 저녁에 오면 배고프다고 해서 전기밥솥도 있지만
아내에게 누룽지를 끊여주기 위해 냄비에 밥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이야기 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기에
오늘도 아내를 기다리면 꿈을 듣고 있습니다.

신청곡

너에게난 나에게넌 -자전거탄풍경

나에게그댄 -러브홀릭

눈물이나요-조성모

미안해요-김건모

그대라는 말 -정엽

윤희님 아직도 날씨가 많이 추워요.
늘 몸 관리 하시구요.
오늘도 수고하세요.
힘내시구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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