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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쌀쌀하군요..
김대규
2013.01.25
조회 63
겨울은 겨울인가 봅니다..
어제부터 불어오는 바람이 이토록 살을 에는 것처럼 느껴지는 걸 보니 말입니다..
한창 젊었을 때에는 이런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집밖으로 얼마나 싸돌아다녔는지 집에 있을 때가 별로 없었는데, 이제는 그냥 집에 있는게 편하게 느껴지는 걸 보면 이제 슬슬 나이를 먹긴 먹었나 봅니다..
그래도 날이 좀 풀리면 운동도 좀 하고 해야지 하고 생각을 하긴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생긴 게으름과 귀차니즘으로 인해 운동을 안한지 꽤 됐네요..
이러면 안되지 하고 늘 스스로를 다잡곤 하는데, 맘처럼 쉽지가 않군요..
Sarah McLachlan
Sissel
중에서 한곡 정도 들을 수 있을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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