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내내 흐리고 가는비가 쉼 없이 내려
수북히 쌓여있던 거리에 눈들을 다 녹이더니
오늘의 겨울하늘은 푸르름으로 그득했습니다.
구름 한 점 없이 푸른 하늘에 마음을 담아 두둥실 띄우다
가볍게 산을 다녀왔습니다.
산에 오를수록 녹지않은 눈과 겨울바람의 상쾌함을
맘껏 즐기며 잠깐 흘린 땀도 식히며
추위를 잊었던 불금
꿈음의 포근함과
쪼르르 내리는 커피향이 행복합니다
신청합니다
Dust in the Wind~~~~Kansas~~
사랑했지만 ~~김 광석~~
Wonderful Tonight~~Eric Clapton~~
꿈이어도 사랑할래요~~~임 지훈~~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푸른 겨울
정숙희
2013.01.25
조회 55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