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번째 생일을 맞이했지만 왠지 마음에 아직도 가득 채우지
못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내 자신이 허락이 되지 않기에
아내를 생각하고 자식을 생각하며 마음 속 깊이 어머니를 떠올릴 때면
내 가슴 한켠에 아픔이 자리잡고 있기에 늘 자식으로써 미안한 마음
어머니의 마음에 따라가지 못하는 것 살아가면서 더욱 더 어머니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따라가면서 살아 가려 오늘도 어머니의 얼굴을
그리며 낳으실 제 그 고통을 앞으로의 내 삶에서 가족에게 어머니에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어머니 저를 낳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어머니 사랑합니다.

신청곡

어머니께 -지오디

사랑합니다 -이지훈

혼자가 아닌나 -서영은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조정현

윤희님 잘 지내셨는지요.
정말이지 오랜만에 들어와서 생일 축하해 달라고 조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늘 변치 않는 마음으로 아름답게 잘 듣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생일 축하해 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