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가 처음만나 차 한잔 마시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자기 나하고 결혼하면 내가 자기 손에 물 안묻히고 공주처럼
모시면서 살아갈꺼야 하고 말했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21년이라는 세월동안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딸 둘낳고 살아가면서 자식을 낳을때 그 고통 말도 못합니다.
살아가면서 처음 이야기 했던 말들이 아직도 머릿속에서 맴돌며
바라만 보고 있어도 얼마나 이쁘고 사랑스러운지 모릅니다.
처음에는 집안일을 많이 도와주지 못했는데 이제는 아내를 위해
가정주남이 되었습니다. 아내는 정말 손에 물 안묻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왜 그러겠습니까.
사랑스럽고 너무나 아끼고 싶은 마음에서 이기 때문입니다.
김현미 사랑해
신청곡
혼자가 아닌나 -서영은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조정현
연애-김현철
미소속에 비친 모습 -신승훈
윤희님 날씨가 봄으로 달려가는 것 같아요.
이런때 일수록 감기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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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생각하면
조진관
2013.01.30
조회 7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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