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실험관련하여 비상근무 하다가 늦은 퇴근을 하였습니다.
유난히도 별이 총총한 오늘밤이 젊은 장교의 가슴에 시리도록 반짝이는데
아무도 기다리지 않은 어두운 BOQ방문을 또 열었습니다.
그래도 이 땅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낌니다.
윤희씨도 편안한 마음으로 방송 하세요 우리 군이 튼튼히 지켜드리겠습니다
더불어 신청곡 하나 올려봅니다. 이선희 (청아한 사랑 ) 부탁드려요 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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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퇴근길의 시려움
박문수
2013.02.12
조회 8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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