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그리고 새로운 곳에서의 시작입니다.
지난주에 '14년의 동기라는 이름을 버리고 떠나는 동기가 있다고...' 사연 읽어주셨는데, 그 떠나는 사람이 바로 저 입니다 ^^
지난 금요일이 마지막 출근이었는데...
동기가 따뜻한 마음으로 사연을 남겨줬을때도...
금요일 마지막 회사 문을 나서는 그 순간까지도...
10여년을 함께한 회사를 떠난다는 것을 실감하지 못하고 덤덤하게 퇴근했었는데...
근데... 지금... 내일 출근을 준비하는 이 시점에 마음이 몰깡하네요-.-""
이제 실감을 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과 좋은 사람들은 제 마음에 콕~콕~ 남기고,
새로운 곳에서의 시작을 준비해야겠지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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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그리고 새로운 시작...
유종진
2013.02.11
조회 7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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