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님 안녕하세요.
저 결혼합니다 ^^ 내일이면 아름다운 신부가 될 승원이에게 보내는 편지, 저희 만나면서 항상 차에서 함께 들은 꿈과 음악사이에에서 읽어주시면 저희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방송 감사드립니다.
작은 일상의 즐거움이 서로가 있어 큰 행복이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잊지 않아 참 현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의 이야기에 가슴 깊이 공감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에 감동하였습니다.
자다가도 떡이 생길 것이란 말에 손을 내밀어 주어 고맙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믿고 영원한 제 편이 되길 약속해 주어 감사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며 모든 것을 함께 나누고 같이 꿈꿀 수 있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앞으로 함께 걸어갈 길, 서로가 있어 발걸음이 조금 가벼워지고
어느덧 서로의 키가 조금씩 커졌음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함께한 시간들과 수많은 추억을 뒤돌아보며 같이 미소 짓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신청곡: Bruno Mars "Marry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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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에게 보내는 편지
원준
2013.02.15
조회 1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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