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의 열혈청취자의 딸 입니다.
오늘은 저희 엄마의 54번째 생신이에요^^
저희 엄마는 자식들 일이라면 뭐든지~ 정말 뭐든지 다 해주시는 엄마입니다.
직장생활이 힘들지만 저희 온갖 짜증을 들어주시면 좋은 이야기를 해주시는 친구같은.. 멘토 엄마에요^^
평생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엄마=여자라는 생각을 잊고 살아왔어요.. 하지만 요즘에는 엄마도 소녀감성 충만한 여자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매일 라디오를 열성적으로 청취하시며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에 좋아하시며 들으시거나, 재미있는 사연이 나오면 저에게 들려주실 때면 이렇게 감성적인 모습을 소유하고 계시다는 것을 왜 모르고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한답니다.
그 중에서도 저희 엄마가 무한 애정을 보이는 가수가 있는데요. 조장혁님을 아주아주 좋아하신답니다. 라디오에 조장혁님의 노래가 나오면 '조용히 조용히 해봐'라고 이야기 하며 귀기울이시고, 텔레비젼에 나오면 보고또 보고를 반복하신답니다. 요즘 10대 팬심도 울고갈 팬심이죠?? 저는 그런 모습 너무너무 좋아요.. 엄마이자 여자인 모습 같은 여자로서 반갑습니다. 다만, 아빠 앞에서는 자제해주시길... 아빠가 삐지는 것 같아요..하하하하하^_________________^
엄마 생신 많이 축하해요~ 엄마 딸인게 너무 좋아요~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우리가족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엄마 생신인데 엄마가 좋아하시는 노래를 신청합니다.
조장혁님의 '중독된 사랑' 꼭 틀어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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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신이에요 축하해주세요!^^
김민경
2013.02.23
조회 6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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