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아들. 어린이집 졸업 및 입학을 축하하며,
2박3일동안 남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섬진강과 지리산에서 느린 여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전에는 어둠이 참 무서웠는데.
시골의 어둠이. 편안함을 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서울이 너무 밝아 눈이 아파옵니다.
3월이 되면 아들은 새로운 세상에 나가게 됩니다.
저도 새로운 일을 하게 되구요.
남편도 조금 다른 일을 시작하게 될 것 같아요.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가족.
잘해보자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당분간 여행도 잠시 참아야하지만~~~ 우린 화이팅입니다. ^^
신청곡 : 김동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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