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마흔이 다 되어가는 지금
운 좋게도 회사에서 대학원 공부를 하게 해주는 기회를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거닐어 보는 대학 교정.
그리고 움트는 싹들 앞에
내 삶의 새로운 기회도 보이는 듯 해서 마냥 기분이 좋습니다.
설레임도 잠시 이겠지만,
꿈음이 주는 삶의 원기처럼
제 삶도 그리고 우리 가족도
봄의 활력앞에 늘 웃는 기회만 주어졌으면 좋겠네요.
신청곡 하나 올립니다.
박미경의 '민들레 홀씨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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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에서
박봉우
2013.03.06
조회 8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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