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만났습니다..
친구는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공부중이고
오늘 자격증을따기위해서 학원도 등록하더군요...
일기장에 써놓은 제 글이 저를 비웃었습니다...
열심히 살자던 너의 계획은 뭐였냐고...
말하는대로 이루어진다던 너의 다짐은 뭐였냐고
그리고 저 자신이 말하더군요..
꿈은 어디로 사라졌니...
많이 방황했던 날들이었습니다...
입사를 했다가 일을 관두고...
실의에 빠져있기도 하고...
무심히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한동안 많이 울기도 했고..
태평하게 시간을 흘려보내기도 했지요...
그런데 이제는 그런 제 자신이 너무나 싫네요...
그래서 다시 노력이란걸 해보려고 합니다...
발을 한 발짝 두 발짝 디뎌봐야겠습니다..
열심히 살고싶습니다..
나태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며 다시 꿈이라는것을 꾸어보고 싶습니다..
스스로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생각한대로 마음먹은대로...
긍정의 힘을 믿으며 그렇게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으며...
또 들릴게요..
이곳은 제 마음의 안식처가 되기도 한다는걸 아실런지....
고맙습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2013년 3월 13일
김미현
2013.03.13
조회 66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