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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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3일
김미현
2013.03.13
조회 66
친구를 만났습니다..
친구는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공부중이고
오늘 자격증을따기위해서 학원도 등록하더군요...
일기장에 써놓은 제 글이 저를 비웃었습니다...
열심히 살자던 너의 계획은 뭐였냐고...
말하는대로 이루어진다던 너의 다짐은 뭐였냐고
그리고 저 자신이 말하더군요..
꿈은 어디로 사라졌니...

많이 방황했던 날들이었습니다...
입사를 했다가 일을 관두고...
실의에 빠져있기도 하고...
무심히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한동안 많이 울기도 했고..
태평하게 시간을 흘려보내기도 했지요...

그런데 이제는 그런 제 자신이 너무나 싫네요...
그래서 다시 노력이란걸 해보려고 합니다...
발을 한 발짝 두 발짝 디뎌봐야겠습니다..
열심히 살고싶습니다..
나태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며 다시 꿈이라는것을 꾸어보고 싶습니다..

스스로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생각한대로 마음먹은대로...
긍정의 힘을 믿으며 그렇게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으며...

또 들릴게요..
이곳은 제 마음의 안식처가 되기도 한다는걸 아실런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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