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에(16일) 이사 계획이 잡혀 있어서 아들 옷들을 정리하여
개척교회 하는 친구에게 어제 갖다 주고 왔지요
오늘 필리핀 선교사님이 들려 점심식사 후 모두 들고 가셨다 해요
작년에 홍수가 쓸고 가 옷이 많이 필요하답니다.
아들이 입던 옷들이어서 아까워 했었는데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수 있다는 것이
정말 기쁘고 흐뭇하기도 합니다.
요즘 아파트 쓰레기 수거장 한 귀퉁이에는 의례히 헌옷 수거함이
자리잡고 있어서 쉽게 넣지만
그 모든 것들이 장사꾼들이 갖다 놓았다해서
그곳에 넣기가 싫었던차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더 많은 옷이 필요하다네요
5월달에 들어가신다해서
주위에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수거하기로 하고하니
무언가 큰일을 해낸듯 합니다.
윤희씨~~
언제나 차분한 음성이 밤시간에 잘 어울리는것 아시죠
오랫만에 들려 신청합니다
Over the Rainbow& What a Wonderful World
~~~Aslelin Debison
인연 ~~~~~~~~이 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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