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 찾아오는 월요일....
그 월요일이 이제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들 그렇겠지만 주말부부에게 월요일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요일입니다. 저기 까마득히 있는 금요일까지 견뎌낼 생각하면 앞이 캄캄하고....
더 이상 일을 하지 못할만큼 나이가 들거나, 예기치 못한 상황이 생겨 이 자리를 지키지 못하게 되면.....그땐 월요일마다 느끼는 이 묘한 기분도 그리워지겠죠!
여름이 되면 시린 겨울이 그리워지는것처럼요....
어쨌든 새벽에 부비부비하고 나온 아이들 얼굴이 벌써 어른거리는 월요일 밤입니다.
신청곡은요 제이레빗의 잠이솔솔!!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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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월요일은...
문민우
2013.03.11
조회 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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