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 아는 오빠가 동네에 들렀다가 생각나서 전화했다며,..
차한잔 마시고 들어왔어요.
그냥 옛날이야기만 하다가 들어왔네요..ㅎㅎ
멀지만, 오래되었지만,.. 생생한이야기 그리오래되지 않은 이야기.
불혹이란 나이가 무색할 만큼 아쉽지만,.
그래도 옛생각은 좋은것 같습니다.^^


좀 쌩뚱맞은 노래 신청합니다.
아직 겨울이 끝난거 같지 않지만,..
무한궤도: 여름이야기.~

여름날 햇빛속에 옛동네를 걸어가다

건널목 앞에 있는그녀를 보았지

조금은 변한듯한 모습아쉽긴 했어도

햇살에 찌푸린얼굴은 아름다웠지

너의손을 잡고말하고 싶어도

소중한 기억 깨어질까봐

그냥 다시 돌아서잊어버렸던

첫사랑의설레임과 떨려오는

기쁨에 다시눈을 감으면

너는 다시 내곁에예쁜 추억으로 날아들어

내 어깨위에 잠드네



너의손을 잡고말하고 싶어도

소중한 기억 깨어질까봐

그냥 다시 돌아서잊어버렸던

첫사랑의설레임과 떨려오는

기쁨에 다시눈을 감으면

너는 다시 내곁에예쁜 추억으로 날아들어

내 어깨위에 잠드네